울산베스트피부과의원

접촉성 피부염이 무엇인가요?

접촉성 피부염이란 말 그대로 외부와의 '접촉'으로 인해 자극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피부 염증을 말하며 피부 가려움증과 함께 부종, 붉은 반점 등을 동반한 습진 형태의 피부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사람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다르고 자극을 받는 접촉 물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접촉한 모든 물질에 대한 다각적인 문진이 필요한데 대체적으로 발생 부위나 발진의 모양 등으로 원인을 추정하는 정도이다.

 먼저 원발성 접촉 피부염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일정한 자극에 의해 생기므로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 아니다. 자극의 강도가 강하면 화상이나 급성 피부염의 형태로 나타나고, 원인이 되는 자극 물질과의 지속적인 접촉은 만성의 습진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다양한 원인물질이 있는데, 성인에서는 종종 비누나 약품, 세제, 솔벤트,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소아에서는 '기저귀 발진'이 자주 나타나는데, 이는 소변이나 대변에 있는 자연 화학물질이 기저귀 착용 부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생기는 피부 반응이다. 

 손, 발, 얼굴, 귀, 가슴 등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자극 물질이 닿았던 부위에 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여 이틀정도 최고조에 달했다가 보통 3일이 지나면 점점 약해진다. 실제로 제품 속에는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 타입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여 유해 성분을 가려내고 또 평소에 피부 장벽을 튼튼히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예방책이다.  

 접촉피부염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병력, 나이, 성별, 직업, 취미 및 접촉했으리라 예측되는 모든 물질에 대한 다각적으로 문진한다. 또한 피부 질환의 발생 부위와 발진의 모양을 보고 원인을 추정하여 첩포검사(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등에 붙여 반응을 조사)를 시행한다. 신체 부위별로 접촉피부염이 흔하게 나타나는 원인 물질은 머리의 경우 염색약, 헤어 로션, 샴푸, 퍼머넌트 약 등이며, 이마는 머리에 바르는 것과 헤어핀 등, 얼굴의 경우 화장품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접촉성 피부염은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노출된 경우라면 즉시 비누와 찬물로 씻어 물질을 제거하거나 비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으며 긁을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긁지 말아야 한다. 또한 교란된 면역 계통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과정을 더하면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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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베스트피부과

등록일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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